식빵계의 에르메스, 화이트리에 (feat. 부산 용호점 위치 - 지도 오류)

 

 

 

 

들어가며,

 

오늘은 지인에게 선물 받아 맛보게 된 화이트리에 식빵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지인에게 식빵 (하프 사이즈)을 선물 받고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는 거예요! 그래서 오늘은 직접 찾아가서 사 왔어요!

(처음에는 선물 포장을 열었는데 식빵이 들어있길래, 식빵을 포장해서 판다고?! 반신반의하면서 먹어봤더랬죠)

(빵순이로서, 처음 먹었을 때의 그 신선한 충격을 잊지 못해서 결국 찾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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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아래 다른 후기를 찾아보니,

이런 경우가 저만은 아니었더라고요 ㅎㅎㅎ

혹시 후기 캡쳐가 문제가 된다면 알려주세요.

지우겠습니다 :)

 

화이트리에 

 

저는 부산 <화이트리에 마린시티점>을 방문하려 했는데, 주일은 휴무라고 해서 <화이트리에 용호동점>을 방문했습니다. 화이트리에는 부산에만 있는 게 아니라 서울, 부산, 동탄 등등 전국에 있는 체인점이에요.

 

 

 

처음 선물을 받고 먹어봤는데 식빵이 너무 맛있는 거예요?! 그래서 찾아봤더니 '식빵계의 에르메스'라고 표현하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누텔라를 발라먹지 않은 생 식빵이 오히려 더 맛있었어요.... (이 정도면 어느 정도 설명이 되죠?ㅎㅎ)

 

캐나다 산 고급 밀을 사용하고, 버터도 프랑스산을 쓴다고 했던 것 같아요.

처음 선물을 받았을 때 깔끔하게 포장도 되어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매장 크기는 크지 않았어요. 테이크아웃만 할 수 있었어요. 식빵과 잼만 파는 매장이었습니다.

식빵은 원하는 두께 (1.2, 1.5, 2, 3 cm 중 선택)를 이야기하면 그 크기로 즉석 해서 잘라주신답니다.

 

하프 사이즈는 6천 원, 풀 사이즈는 1만 1천 원이에요. (비싸다 비싸!) 크기는 하프사이즈 두 개 = 풀 사이즈 하나예요.

 

 

 

잼도 여러 종류를 팔길래 한번 사봤어요. 저는 딸기 버터를 샀어요. 이유는 제일 첫 번째 품목이어서요!

너무 달지 않고 딸기 + 버터 맛이 어우러진 맛이었습니다. 나쁘지 않았다!

 

 

 

화이트리에 용호점 위치 

 

위치는 용호동 빌리브센트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지도를 참고해서 상가를 찾아갔는데, 위치가 조금 잘못 기재돼 있더라고요. 건물은 같은데 자세한 위치가 틀렸어요! 결국 저는 매장에 직접 전화해서 찾아갔답니다. 다음 지도도 잘못돼 있네요 

 

 

정확한 위치는 포르타나 (피자집)랑 카페마일로 사이예요!  용호점 방문하시는 경우 참고하셔요.

 

[추가/여담] 방문 후기 중에 평소에 가던 화이트리에랑 살짝 맛이 다르다는 평이 있더라고요. 저도 처음 선물 받았던 맛이랑 조금 다른 것 같아서 다음에는 마린시티점을 방문해 보려고요. 비교해 볼 수 있으면 비교 후기도 다음에 올려보겠습니다! (매일 빵 섭취를 줄이겠다고 다짐하는 말만 하는 빵순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