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브런치] 파셀 샌드위치바 (Sandwich B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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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점심에 가본 <파셀샌드위치바> 소개글이에요! 지인말로는 원래 줄을 서서 기다렸었다고 들었는데, 저는 별도 대기 없이 방문하였습니다. 알고 보니 파셀이라고 베이커리가 있는데, <파셀샌드위치바>는 해당 베이커리의 샌드위치 품목들을 별도로 판매하는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샌드위치 '바'라는 이름이 이곳의 분위기를 잘 설명해 주는 것 같습니다.

 

 

 

 

 

 

 

 

저는 원래 잠봉뵈르 샌드위치를 좋아하는 편이라 바질 잠봉뵈르를 시켰어요. 원래 연어 잠봉뵈르 샌드위치가 스페셜 메뉴라던데 이미 품절이더라구요. 아쉬운 대로 바질 잠봉뵈르를 주문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릴드 가지 샌드위치랑 고민했는데... 그릴드가지 샌드위치 먹은 지인이 그게 더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ㅎㅎㅎㅎ  잠봉뵈르샌드위치를 선택한 오늘의 제 선택은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운 선택은 아니었다고 생각됩니다. 무튼, 저는 오늘 간단하게 <바질 잠봉뵈르 샌드위치>를 TO-GO로 포장해서 가져왔습니다.

 

 

 

 

메뉴판 빛 반사되게 찍은 나...
어떡할거야 ㅠㅠ

 

 

 

 

 

매장 취식도 가능해요. 분위기가 좋아서 매장에서 먹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바쁘니까 빠르게 가지고 가는 걸로!) 테이블은 7-8개 정도 되는 것 같았습니다. 매장 분위기는 우드 + 모던 이었어요. 가게 인테리어 느낌은 좋았는데, 그 느낌이 잘 드러나는 사진을 제대로 찍지는 못했네요 (손님들이 테이블에 계셔서 사진 찍기가 좀 그렇더라고요)

 

 

 

 

 

 

샌드위치 맛은 개인적으로는 조금 아쉬웠어요. 먹으면서 '어디 어디 잠봉뵈르 샌드위치가 더 맛있는데'라는 생각이 나긴 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가격 대비 만족스러운 잠봉뵈르는 아니었어요. (흑돼지라는 말에 망설였던 과거의 나... 하지만 햄은 햄일 뿐이었어요)

 

상대적으로 그릴드 가지 샌드위치는 웜푸드이다 보니 조금 더 조리에 시간이 걸렸습니다. 같은 가격대라면 웜푸드 샌드위치가 평균적으로 만족도가 더 높은 편이긴 한 것 같습니다. 만약 다음에 가게 된다면 그릴드 가지 샌드위치를 먹을 것 같네요(하지만, 굳이 재방문할 것 같지는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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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는 외관 사진으로! 외관 처음 들어갈 때 분위기가 굉장히 좋다고 생각했어요.

미국에서 아침으로 샌드위치 먹으면서 아이패드로 이메일체크할 것 같은 분위기!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