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카이스트 주변 / 어은동 맛집> 무어 Moore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어은동맛집 은 무어입니다. 무어는 인테리어가 전체적으로 하얘서 저는 친구들이랑 "하얀 집"이라고 불러요 ☺️ "오늘 하얀 집 갈래?" 이럽니다 ㅎㅎㅎ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음식도 깔끔한 무어는 입구 문에서부터 PASTA라고 적혀있지만, 저는 무어에 가면 무조건 리조또를 시킵니다. 개인적으로 어은동에서 "리조또 맛집"을 꼽으라고 하면 저는 "무어"를 꼽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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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인테리어도, 커트러리도 깔끔해요

 

 

 

 

 

 

 

 

 

무어는 식전 빵으로 베이글을 주는데요. 이때 같이 주는 크림치즈?가 맛있어요! 베이글 + 크림치즈 + 할라피뇨 조합으로 입가심을 하다 보면 주문한 메뉴가 나온답니다. 둘이 가도 셋이 가도 넷이 가도 좋은 무어이지만, 저는 종종 혼밥 하러도 간답니다. 이때, 꼭 하나의 메뉴를 시켜야 한다면 저는 ​'차돌 크림 버섯 리조또'를 시켜요. 토요일 느지막이 리조또 먹고 커피 마시면서 글 쓰면 이게 또 힐링이 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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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도 차돌 오일, 쉬림프 로제, 해산물 토마토 등등 다양하게 있어요. 그럼에도 제 원픽은 차돌 버섯 크림 리조또... 🧡

가든 샐러드도 루꼴라 + 크림치즈 + 오렌지 조합으로 꽤 맛있답니다!! 다양한 메뉴에 곁들여 드시기 좋아요.

 

 

 

 

 

 

 

 

 

 

 

무어는 5~6 테이블 정도로, 테이블 수가 많지는 않아요. 피크 시간 때 가면 못 먹을 때도 있어요. 특히 최근에는 예약이 늘어서 그냥 가면 못 먹는 경우도 종종 있더라고요. 중요한 약속이나 데이트로 가시는 거라면 사전 예약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어은동 식당들은 상권 특성상 브레이크 타임을 갖는 곳이 많은데요. 무어는 브레이크 타임이 없다는 거!! 🥹 이게 왜 중요하냐 싶으시겠지만, 어은동 상권에서는 굉장히 큰 차별점이랍니다.

 

 

-  글 유지보수 -

원래 무어는 공식적인 브레이크 타임이 없는데요. 최근 손님이 많아지면서 점심에 재료가 소진되면 브레이크 타임을 가지신대요 😭 그래서 정확한 브레이크 타임은 모르고, 점심 시간대에 맞춰서 잘 가셔야할 것같습니다.

 

 

 

 

 

 

 

 

 

총 평

 

차돌 버섯 크림 리조또가 맛있다.

인테리어가 예쁘다.

식전 빵이 맛있다.

메뉴 다양성은 조금 아쉽지만, 있을 건 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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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차분한 리조또 맛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