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카이스트 주변 / 어은동 > 이탈리안퓨전레스토랑 아카바의 식탁 두 번째

안녕하세요. 카이스트 주변 어은동 맛집 소개해드릴게요.

이제 곧 한동안 머물렀던 대전을 떠날 거라, 최근 제가 자주 다녔던 근처 맛집 + 가볼 만한 곳들 등, 몇 가지 글을 업데이트해 보려구요. (이러다 어은동 전문 블로거되면 안 될 텐데)

 

아카바의 식탁은 그간 꾸준히 애용했던 맛집이에요. 덕분에 메뉴 사진들이 엄청 많습니다.

블로그 글은 적시성이 중요한데, 그래도 최대한 많은 정보를 담기 위해 사진첩을 뒤져서 쓰는 글이다 보니, 조금 오래된 사진이 껴있더라도 봐주세요..! (몇 년 치 데이터를 한 번에 풀어보려고 열심히 갤러리를 정리 중입니다 😌)

 

 

 

아카바의 식탁은 카이스트쪽문 쪽 어은동에 위치한 "이탈리안 퓨전 레스토랑"이에요.

그래서 단순히 파스타, 리조또 종류만 있는 게 아니라 덮밥, 돈까스 등도 있어서 메뉴 선택의 폭이 넓답니다.

심지어 모든 메뉴가 다 맛있어요! 제 포스팅은 한두 번의 방문으로 쓴 게 아니라, 몇 번의 재방문으로 구성된 만큼 메뉴 사진이 다양해요! 최대한 많은 메뉴 실사를 담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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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그린 브라우니 건물 2층에 위치한 <아카바의 식탁 두 번째>는 약 8 ~ 10 테이블이 있어요.

내부 사진은 예전에 찍어놨던 건데 최근에는 내부 구조도 살짝 바꾸셨더라고요.

단체 모임 하기에도 좋고, 가볍게 지인과 함께하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내부 인테리어도 퓨전레스토랑 같아요. 기본이 테이블 석이고, 좌탁도 한편에 있어요.

 

 

 

아무리 예전 사진들도 많이 가져올 거라지만, 메뉴판은 최신 버전으로.. 

 

 

근데 왜 파스타 쪽은 아웃포커싱이 된 거죠? 😭 그나저나 최근에 가격이 조금씩 올랐어요. 물가 상승을 피해가지는 못했나 봐요. 개인적으로는 아카바 돈까스 가격이 올라서 너무 아쉬워요. 가성비 제일 좋은 메뉴라고 생각했었는데

 

무튼, 메뉴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스테이크, 베네딕트, 한식 같은 애들, 파스타 리조토 등등 굉장히 다양해요.

메뉴 하나하나 다 맛있는 곳이랍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메뉴 소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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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통새우 에그 베네딕트

 

 

아카바의 식탁은 에그베네딕트맛집이에요. 크로와상베네딕트도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에그 베네딕트를 조금 더 선호해요. 주문하시면 타워형으로 2개의 새우에그베네딕트 + 샐러드가 나옵니다. 빵 위에 풀 + 햄 + 파인애플 + 새우튀김 + 계란 이 올라간 구조예요. 여럿이 왔을 때도 반으로 잘라서 먹어도 좋아요 👍

 

 

2. 파스타 + 리조또

 

 

쉬림프 오일 파스타 / 바질 오일 파스타 사진이에요. 개인적으로는 바질 파스타 종류를 좋아해서 추천드려요.

 

 

명란 파스타와 바질 크림 리조또

그리고, 로제 리조또, 바질질 크림 파스타

 

 

 

 

3. 밥 & 돈까스 종류

 

 

아보카도 명란 덮밥이랑 아카바 돈까스 

그리고 아래는 명란 돈까스

 

아카바식탁이 좋은 이유 중 하나는 메뉴 선택 폭이 넓다는 거예요. 각종 리조또, 덮밥, 돈까스까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카바돈까스는 어릴 적 경양식 돈까스 먹는 느낌이라 좋아해요.

명란 돈까스는 좋은데 제가 원래 명란을 선호하지 않아서... 명란 좋아하시는 분들은 다 좋아하시더라고요.

 

 

 

아카바의 식탁은 창가 쪽 테이블이 있는데, 이 자리에서 혼밥 하는 것도 괜찮아요.

창문 열어놓고 먹으면 운치도 좋아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만오백 원이었던 아카바 돈까스...👍 가성비 갑.

지금은 올라서 만이천 원이지만, 그래도 적절한 가격이라고 생각해요 양&맛 모두 잡을 수 있는 메뉴예요.

 

 

 

그 외에도 한식메뉴도 있어요.

차돌 가지덮밥, 차돌 낙지 덮밥도 맛있습니다!

 

▼ 이건 차돌 가지 덮밥

 

차돌 낙지 덮밥은 아주 살짝 매콤한 편이에요. 개인적으로는 차가덮이 더 좋아요.

▼ 이건 차돌 낙지 덮밥

 

 

 

 

4. 그 외

스테이크는 다른 곳에 비해 "우와 엄청 맛있다"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친구의 표현을 빌리자면 중량 대비 가성비가 좋은 편인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차돌박이 샐러드도 추천드려요. 하프 사이즈는 만 원인데 양은 충분해요. 샐러드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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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주차

 

기본적으로 어은동 식당들이 주차가 어려워요. 저는 KAIST 서쪽 문 있는 주차장들에 주차 후 걸어서 어은동으로 이동하는 편이고요. 최근에는 어은동 자체에 주차 공간들이 좀 더 생기기는 했는데 주차가 편하지는 않답니다. 다른 곳에 주차 후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6. 휴무 및 브레이크 타임

​아카바 식탁 두 번째는 오후 2시 ~ 5시는 브레이크 타임이에요. 그리고 일요일은 휴무이니 참고하시기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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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총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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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가 다양하다.

만족스러운 가격대 (가성비 좋음)

모든 메뉴 실패할 확률 낮음

(참고로, 명란 들어간 메뉴는 호불호가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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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모시고 가기에도, 친구랑 가기에도, 데이트하기에도 좋은 맛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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