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전포 카페거리> 빵순이가 인정한 카페, "노베이커 노베이커스"

 

 

 

​

​

​

​

안녕하세요. 오늘은 전포동 카페거리에 위치한 빵 & 커피 모두 맛있는 카페,

<노베이커노베이커스 - No Baker, No Bakers>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

​

​

​

​

​

처음에 저는 '노베이커노베이커스'를 배달의민족을 통해 알게 되었답니다.

무려 리뷰 평점 5.0 ★★★★★에 달하는 곳이었어요.

주문했던 빵이랑 커피 모두 맛있는데, 새벽 1시까지 하고, 쉬지도 않으시는 열 일 하시는 사장님네 가게라니!

빵순이는 또 이런 맛집은 그냥 지나칠 수 없죠.

​

 

 

 

 

무려 세 번을 배달시켜먹고 문뜩 직접 방문해 보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다녀왔습니다.

​

 

외관은 흡사 테일러샵 혹은 영국 호텔

 

 

 

 

 

 

​

들어가자마자, 빵이 진열되어 있고 음료와 함께 주문하실 수 있어요.

 

 

 

 

 

 

밤 깜빠뉴, 바질 크런치, 빨미까레, 바질 토마토 치아바타는 다 먹어본 메뉴,

기본적으로 노베이커스의 빵들은 좋은 재료를 아낌없이 쓰는 느낌이에요.

(e.g., 밤 깜빠뉴에 밤이 엄청 많이 들어가있어요)

 

 

 

 

 

 

 

순우유 크로와상도 맛있었어요.

 

 

 

배달 앱 메뉴판 이미지로만 보던 빵들을 실물로 보고, 잠시 몇 초간 감동받아서 구경하다, 정신 차리고 열심히 빵을 골랐습니다.

빵과 함께 커피를 주문하면 끝! 노플랫이 시그니처 메뉴인 것 같았는데, 저는 빵이랑 먹을 때는 무조건 기본인지라 아메리카노만 먹어봤네요.

여기 아메리카노 맛있어요!

 

 

 

 

 

바질 크런치 + 아메리카노 조합도 좋았고, 치아바타 + 아메리카노 조합도 좋았고, 순우유 크로와상 + 아메리카노 조합도 좋았어요.

적어놓고 보니, 그냥 다 좋았네요.

 

 

 

 

 

개인적으로 치아바타랑 커피 조합은 뉴욕 시티 호텔에서 아침에 신문 읽으면서 조식 먹는 느낌

​

 

 

 

 

 

입구 쪽에서 주문하시면 안쪽에 테이블들이 있어요.

정확한 테이블 수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대략 10테이블 넘게 있었던 것 같아요.

라운드 테이블이 있는 좌석도 있고, 기본 테이블도 있었는데, 반대편은 손님들이 계셔서 사진 촬영은 못했어요.

​

 

 

 

 

 

둘러보는 사이에 썰어달라고 요청드렸던 빵까지 모두 포장 완료!

무려 두 봉지를 사 왔어요

맛있는 건 쟁여두고 먹어야지 ☺️

 

 

 

 

 

 

 

 

 

 

 

 

 

 

 

 

또 맛있는 곳은 혼자 알기 아까워서 부족한 글 솜씨지만, 부랴부랴 글을 써봅니다.

부산 여행 중이시거나, 서면 전포 카페거리에 가실 일이 있으시다면

빵 & 커피 모두 맛있고 분위기도 좋은 "노베이커노베이커스" 방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