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대전 카이스트 쪽문 근처 어은동에 위치한 카페 H&H 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분위기 H&H는 색감이 예쁘고 음료가 맛있는 카페예요.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사장님께서 메뉴판, 쿠폰, 인테리어 등을 직접 하신 것 같아요. 색감이나 아이템들이 다 통일성이 있어서 (미드센츄리모던 감성?) 지금까지 어은동에는 없던 느낌인 것 같아요. 색감이 예뻐서 잘 찍어서 소개하고 싶었는데, 제 휴대폰 카메라 상태가 말이 아닙니다. (너무 많이 떨어뜨려서 이제 Face ID도 잘 안 돼요) H&H에는 마스코트가 있어요! 바로 '보리🐶'입니다. 정말 귀여워요. 좌석들은 테이블마다 분위기가 조금씩 달라요. 혼자 오셔서 작업하시는 분들도 있고, 이야기 나누시는 분들도 있고 공간이 넓어서 좋습니다. 그리고 안쪽에..

영업 시간 16:30 - 22:00 매주 일요일 정기 휴무 소개 안녕하세요. 오늘은 카이스트 주변 어은동에 위치한 삼겹살 집인 을 소개해드리려고합니다. 어은동에는 5개 정도의(골목, 한마음 정육식당, 화통, 청춘, 형제돌구이 정도? 빠뜨린 곳이 있을수도 있어요ㅎㅎ) 돼지고기집이 있는데요 (양념 돼지갈비 제외) 그 중에서 삼겹살 집으로는 제 기준, 이 곳 이 제일 낫지 않나 생각됩니다. 짧고 주관적으로 비교를하자면, 한마음 정육식당은 소,돼지를 같이 먹을 수 있다는 게 특징이고, 화통은 무난한 삼겹살집이었고 (구워주심), 청춘은 첫 오픈때 가본 뒤로 점심 특선 외에는 가보지 않았고 (환기 시설이 잘 안돼있던 기억이 🥲), 형제돌구이는 두툼하지는 않은 삼겹살이 특징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형제돌구이에서는 석갈비..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은동에 위치한 일본 라멘집 소개해드릴게요. 마쯔미는 카이스트 근처 어은동에 위치한 라멘가게에요. 일본 라멘집인데, 일반적으로 생각하시는 돈코츠라멘같은 느낌이라기보다는 속편한 느낌의 라멘집이에요. 면도 유기농 100%라고 하시니 뭔가 더 건강한맛을 추구하는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자극적인 맛의 라멘을 생각하신다면 조금 다른 느낌일 수 있습니다. 마쯔미는 공기밥이 공짜에요. 면만 먹기 아깝다면 공기밥을 요청하셔서 국물에 말아즈실 수 있어요. 라면은 송라멘, 시오라멘, 탄탄멘 등등이있고 동 종류는 오야꼬동이랑 차슈동이있어요. 저는 이 날 시오라멘 셋트를 시켰습니다. 세트메뉴는 1500원 추가하면 교자 2피스가 같이 나와요. 시오라멘 세트 비쥬얼 :) 세트라서 일인당 교자 2개씩인데 세명이서..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시켜드릴 곳은 "욘더" 입니다. 욘더는 어은동, 카이스트 서측 대로변에 위치하고있어요. 예전에는 이른 분위기 있는 집들이 없었는데, 재작년부터 대로변에 '분위기 맛집'들이 많이 생겼어요. 비스트로 퍼블릭, 욘더, 모티프, 퍼블릭 마켓, 로로 샐러드들이 같은 대로변에 위치하고있습니다. 어은동에 처음 이런 인스타 감성 음식점들이 생길때는 깜짝 놀랐어요 원래는 이런 분위기의 동네가 아니었거든요. 근데, 대로변이 가로수들도 많고 건너에 유림공원도 있고 하다보니 위치는 좋은것같아요. 욘더는 가게가 사람들이 통행하는 도로보다 한 단차 위에 있어요. 그래서 슬라이딩 도어를 열어놔도 지나가는 행인들과는 다른 공간에 있는듯한 느낌을 줍니다. 저는 둘이 가서 미식가 샐러드, 크리스피 오겹살, 라자냐를..

안녕하세요. "오늘도" 어은동 식당으로 돌아왔습니다. 소재가 이것밖에 없는건 아닌데, 이왕 시리즈처럼 시작한거 얼른 끝내버려야겠어요. 끝내기에는 식당은 많고, 시간은 없고 🤣 무튼 오늘도 식당 소개를 이어나가보겠습니다. 더 이어가기 전에, 다른 어은동 식당들 정보는 ▼▼ 아래를 클릭하시면 확인가능해요 ▼▼▼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생긴지 얼마 안된 "구시앙"이에요. 카카오 지도에는 정보가 없어서 네이버 지도로 대체해서 말씀드릴게요. 위치는 어은동 쪽문 바로 앞, 대덕한빛교회 공영주차장 바로 앞입니다. 중식 집이에요. 하지만, 탕수육은 팔지 않습니다. 요리 메뉴로는 망고 크림새우, 유린기, 시앙가지, 깐풍기, 꿔바러우 이렇게 팔아요. 개인적으로 다음에는 시앙가지 먹어보고싶어요. 구시앙 : 네이버 방문자리뷰..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어은동 맛집 중 한곳은 세번째 우물이에요. 카페 그린브라우니 맞은편 2층에 위치한 세번째 우물은 찜닭 맛집이에요. 세번째우물은 처음 생길때부터 단골이었던 집인데요. 늘 가서 먹을때마다 배부르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 곳이에요. 특히, 다른 찜닭들보다 조미료 맛이 아닌 건강한맛인데 맛있는 맛집이에요. 늘 찜닭을 먹은 후 치즈 추가한 볶음밥까지 먹어주는 코스로 1.5끼정도의 식사를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최근에 치즈가 바뀐게 쪼끔 아쉬워요... 이전 치즈가 찐이었는뎅 ㅠㅠ) 메뉴는 간단해요 (맛집일수록 메뉴는 심플) 빨강찜닭, 궁중찜닭. 맛으로는 빨강찜닭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저는 처음 먹었던게 궁중인데다 볶음밥은 궁중이 더 맛있어서 개인적으로는 궁중찜닭을 선호해요. 가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