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티 타운 놀러가기 (feat. 아난티 코브, 아난티 힐튼, 오시리아 산책로)

 

 

안녕하세요! 태풍이 지나간 이후로 꽤 선선한 바람이 부는 것 같습니다. 날씨가 좋은 김에 나들이 가기 딱 좋은 날씨인데요. 오늘은 기장에 위치한 아난티 힐튼, 아난티 코브 방문기 (사실은 아난티 타운)를 살짝쿵 올려보려고해요. 참고로, 호텔이나 리조트 숙소를 방문한 건 아니고 드라이브 겸 산책하러 아난티 타운으로 놀러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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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NTI 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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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티는 산책로가 잘 돼있어서 숙박을 하지 않더라도 지역 주민들이 가족 나들이 겸으로 많이 놀러가는 곳이에요. 아난티 힐튼, 아난티 코브, 아난티 타운 용어가 헷갈리실텐데, 아난티 힐튼은 호텔, 아난티 코브는 리조트 그리고 아난티 타운은 상점 겸 산책로가 있는 곳입니다.

 

 

아난티 타운은 푸릇한 잔디와 바다가 어울어져서 낮에도, 

 

 

 

 

 

밤에도 걷기에 좋은 곳이랍니다.

 

 

 

 

 

주차를 하시면 아난티 호텔로 올라갈수도있고, 아난티 타운으로 바로 올라갈 수도있어요. 아난티 타운으로 올라오시면 조금은 이국적인 공간이 나옵니다. 다양한 상점, 카페, 음식점들이 있구요. 야외 산책로가 잘 돼있어서 걷기에도 좋아요.

 

 

 

 

 

 

 

 

 

가게들도 특색있고 물건들이 예뻐서 재미있게 윈도우쇼핑하고왔어요 :)

 

 

 

 

 

 

 

 

 

SALON DE ETERNAL JOURNEY

 

옷을 상 하의 피팅해서 걸어둔 게 인상적이었어요.

개인적으로는 가방, 옷, 악세사리 모두 제 취향 🤍

 

 

 

 

 

 

 

 

 

 

 

 

 

 

ETERNAL JOURNEY

 

ETERNAL JOURNEY라는 서점은 안에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에요. 카페도 위치하고 있어요. 제가 카페 좌석을 안찍었네요 :) 바 형태의 좌석도있고 창가쪽에 테이블들도 있어요. 저는 주말에 방문했다보니 가족단위의 방문객이 워낙 많았어서 사진을 찍기가 어려웠네요. 

 

 

 

 

 

다양한 소품들도 판매하고있고, 커피랑 디저트를 시켜놓고 책을 읽다갈 수 있습니다. 공간이 굉장히 넓고 여유로운 편이에요. 근데 왜 저는 그림책 존만 찍어왔네요 ㅎㅎ 그림책을 엄청 좋아하는 편인데 사고싶은 책들이 많아서 이것저것 찍었나봅니다.

이건 굉장히 여담인데, 어른이 된 이후에 글 없이 그림만 있는 그림책 읽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굉장히 색다른 경험이랍니다! 마음의 여유를 찾고싶다면 한번쯤 글 없는 그림책 읽는것도 추천드려요!

 

 

 

어렸을 때 모네의 정원에서 정말 재미있게 읽었었는데 반갑더라구요

 

 

 

 

 

 

 

MOBYDICK MARKET

 

수입 음료, 재료, 과자, 과일 그리고 미니 화분등을 파는 상점입니다.

 

 

 

 

 

 

그 외, 그리고 아난티 힐튼

 

오늘 다 소개드리지 못했지만 아난티 타운에는 베네베네, 코발트 바이 이터널 저니, 오버랩, 산에우스타키오 일 카페 등 더 많은 상점, 카페, 음식점이 위치하고있어요. 아난티 타운은 아난티 힐튼과 연결되어있어서 힐튼 구경도 같이하면 재밌어요.

아난티 힐튼은 10층이 로비 & 프런트 데스크로 되어있고 라운지랑 바가 있어서 하늘 가까이에서 내려다볼 수 있답니다.

 

 

 

 

 

주차

 

이번에 방문해보니 주차비가 조금 올랐더라구요. 10분당 천원이고, 1시간에 5천원이에요. 타운 / 호텔 등에서 물건을 구매하시면 영수증 2만원부터 1시간, 3만원 이상 2시간 입니다. 영수증은 합산이 가능하니 참고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