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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브런치> 도트블랭킷, 삼청한옥점 본문

PLACE

<서울/브런치> 도트블랭킷, 삼청한옥점

areum_ 2023. 11. 4. 12:02

 

 

 

 

 

 

 

안녕하세요! 오늘은 맛있는 브런치 집 도트블랭킷 "삼청한옥점"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참고로, 예전에 <도트블랭킷 안국점>을 소개한 적 있었는데요.

 

 

 

<도트블랭킷 안국점> 몇 시에가야 할까, 이 브런치집? 회의 전 소담스럽게 혼자 브런치먹으려다

[리뷰를 가장한 일기] 오늘은 광화문 쪽에서 1시쯤 회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파워 J인 저는, 그 근처에서 브런치 먹고, 카페에서 일하다가 회의를 가자는 장대한 계획을 세웠습니다. 회의실에

areumdawoon.tistory.com

 

 

오늘은 경복궁 옆에 위치한 삼청한옥점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안국점은 웨이팅이 엄청 길었는데 삼청한옥점은 상대적으로 널널했어요.  실제로 안국점에도  삼청한옥점으로 가는 길을 안내할 정도예요.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좁았던 안국점보다 조금 더 넓고 한옥을 개조한 삼청한옥점이 훨씬 마음에 들더라고요.

 

 

 

 

 

 

 

       

 

 

위치

 

위치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경복궁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국립 현대미술관에서  한 블록 올라와서 큰 길가 기준 조금만 골목으로 들어오면 있어요. 한옥마을 구경 가는 김에 가기에 위치도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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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메뉴는 안국점과 동일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한끼든든 아보카도  파스타 샐러드"가 가장 가성비가 좋은 플레이트라고  생각해요. 지난번에 저 혼자 방문했을 때는 과카몰리 쉬림프 블랭킷을 먹어봤었는데요. 이거를 빵 빼고  샐러드+파스타화 한 버전이라고나 할까요? 식단조절 중이시라면 특히나 더 강추입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share를 목적으로 했기 때문에 다른 메뉴는 조금 파스타샐러드에 부족할 것 같은 맛을 채워보기 위해 "허니 리코타 블랭킷"을 시켰어요. 이 메뉴는 생각했던 것처럼 달콤했고요. 다만 두 번가서 두 번 시켰는데 처음에는 폭신했는데 두 번째 시켰을 때는 빵이 조금 딱딱해서 기존의 맛보다 조금 떨어졌어요. 그리고 양이 부족합니다. 단일 메뉴로는 확실히 부족하다고 느끼실 거예요.

 

 

 

 

 

참고로, 브런치 플레이트를 하나당 미니 사이드 하나를 시킬 수 있습니다. 사이드로는 사이드 감자튀김 (2.5) 사이드 당근 라페 (3.0), 사이드 스프  (4.0)이  있어요. 1 브런치  주문 시 1  사이드 추가가 가능합니다. 참고로 스프는 토마토+크림 베이스였어요. 사이드는 전부 다 맛있었습니다. 브런치  메뉴를 주문하신다면 사이드 추가를 추천드려요.

 

아보카도 튀김이 시그니처 메뉴라고 해서 잠깐 고민했지만  느끼함 + 느끼함 조합일 것 같아 고민하다 사이드 디쉬만 추가해서 먹어봤습니다. 당근라페도 맛있었고  사이드로 나온 감자튀김도 양이 딱 적당하고 맛있었어요!

 

 

 

왼쪽은 사이드 스프와 허니리코타치즈블랭킷, 오른쪽은 아보카도 파스타샐러드와 당근라페

 

 

왼쪽은 아보카도 파스타샐러드와 감자튀김, 오른쪽은 허니리코타치즈 블랭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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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시간

 

 

오전 10:00 ~ 저녁 8:00 (라스트 오더 저녁 7시)

 

 

참고로, 브레이크타임이 없어서 좋아요.

저는 한번은 오픈시간에 맞춰서, 한번은 3시쯤 방문했습니다.

두번 다 평일이어서 웨이팅은 없었고, 3시쯤이 다른 식당들이 브레이크타임을 가질때여서 더 인상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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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 및 인테리어

 

삼청한옥점이라는 이름에 맞게 한옥을 개조한 브런치카페입니다. 메인 길에서 한 블록 안으로 들어오는 데다 그 안쪽으로는 실거주지역이에요.

 

 

 

 

들어가면 테이블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입구에는 캐치테이블로 대기할 수 있도록 되어있고 (저는 방문시마다 타이밍을 잘 잡아서인지 웨이팅 없이 들어갔어요)

 

 

 

 

 

 

 

 

창가 쪽 테이블도 좋았고 홀 가운데 자리도 넓어서 6인-8인 인원이 와도 함께 앉을 수 있어 보였어요. 그리고 혼밥의  쑥스러움을 덜어줄 사이드 테이블도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확실히 좌석 수가 많지 않았던 안국점에 비해서 좌석 수도 많고 분위기도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참고로 안국점에서는 도보로 8분 정도 거리이니 안국점에 대기가 너무 긴 경우 삼청한옥점의 대기상태를 확인해 보시고 삼청한옥점으로 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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